보험사들의 MZ세대 공략법?... 대세배우를 광고 모델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캐롯손해보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윤정/사진=캐롯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금융권에서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보험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열광하는 이른바 ‘대세‘ 배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보험사가 늘어나고 있는 것.
그간 보험업계는 보험설계사와 각종 안내서, 청약서, 약관 등 서류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 특성상 금융권의 대표적인 인지산업으로 분류됐다. 또 보험영업은 가족, 친구 등에게 보험계약을 권유하며 지인영업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았다. 보험업계가 디지털, 비대면에 익숙한 MZ세대와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던 이유다.
하지만 변화에 인색하던 보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