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페어링오너, 테슬라 모델3 11월 중 탄다 [start-up] 쏘카가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을 통해 테슬라 모델3을 제공한다. 쏘카는 10월 쏘카 페어링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오너를 대상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를 국내에서 국내에서 올해 안에 인도받을 수 있는 경로는 쏘카가 유일하다. 이는 쏘카가 테슬라와 ‘쏘카X테슬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쏘카 페어링은 차를 통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취향 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주는 평소 차를 이용하다가 안 쓰는 날엔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동시에 차를 공유하는 게스트는 본인 취향의 차를 직접 빌리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주 내 신청을 받는 쏘카 페어링 오너상품의 추가 혜택 대상은 9월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오너다. 기존 혜택인 첫 3개월 월 대여료 50% 할인에 3개월이 추가된다. 총 6개월 간 5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기존 오너들도 추가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전국 쏘카존을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쏘카패스’ 무료 지급, AJ파크 주차장 40% 할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선택 가능한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