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파장 계열사까지...C레벨 조정이어 직원 감원설 솔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 서린동 SK 사옥 전경. /사진=SK온
[딜사이트 경제TV 황재희 기자] SK그룹이 사업 재편 전략을 본격하고 있어 하반기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C레벨 등 고위직 축소 움직임에 한정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 시기에 맞춰 직원들에게까지 구조조정이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전파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사업 최적화를 위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의 합병 등 계열사 통폐합 방안부터 시작해 적자 회사 매각, 8%대 금리의 회사채 발행, 해외 투자 지분 되팔기까지 다각도의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대대적인 자금 마련의 원인을 제공한 SK온의 경우 최근 비상 경영을 선언, 흑자 전환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