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美 얼티엄셀즈, 제2공장 가동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티엄셀즈 직원들이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배터리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 공장 건설을 시작한지 2년반만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