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경영권 분쟁 끝이 없네...이번엔 대한항공 임직원 지분 놓고 갑론을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KCGI, 조현아,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주주연합)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 대한항공 자가보험이 가진 의결권을 두고 또다시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12일 한진그룹 측은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찬반 여부를 임직원이 직접 선택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주주연합은 자가보험의 의결권 행사가 적법하지 않다며 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대한항공 자가보험은 1984년 대한항공 직원들이 상호 의료비 등 부조 목적으로 출연해 기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