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美 경제 피해 규모 매년 197조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풍·산불·가뭄 등 기후변화로 미국이 겪는 각종 경제 피해 규모가 매년 1500억달러(약 197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13개 연방정부 산하 기구로 구성된 미국지구변화연구프로그램(USGCRP)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기후평가보고서(NC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USGCRP는 기후변화가 자연과 경제, 국가 제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평가하는 보고서를 4년마다 작성해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피해 복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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