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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부동산PF 연체율 10.38%…중소형사 관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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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하반기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증권업계 내 부실위험도가 주요 업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은 부동산PF를 취급한 은행권의 경우 대출 잔액은 늘었지만 연체율은 소폭 개선됐다는 결과도 공개됐다.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PF 대출 건전성 진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업권 6곳(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여신전문‧상호금융)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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