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등재 비율 축소에도...이사회 안건은 99% 원안 통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총수 본인의 이사 등재 비율은 하락 추세에 있으나 주력회사와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등에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사회 및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대부분이 원안 가결되는 등 이사회 기능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5년 연속 분석 대상 집단(21개)의 경우,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매년 하락(2015년 18.4%→2019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