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금 1조원 받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LCC는 추후 M&A 살피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1조원대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수합병(M&A) 추진 상황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LCC업계는 지원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이하 기안기금심의회)는 2일 항공업 기금 지원 여부를 논의한 결과 대한항공은 지원 요건을 충족했으며, 그 외 항공사는 M&A 진행 상황이나 자구안(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안기금심의회는 2일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6차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기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