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에 이성희 전 조합장 당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사상 최대로 많은 10명의 후보가 참여한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농협중앙회는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을 대상으로 1,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성희 후보가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성희 후보는 강호동, 천호진, 임명택, 문병완, 김병국, 유남영, 여원구, 이주선, 최덕규 후보 등 10명의 후보가 출마한 1차 투표에서 전체 293표 중 82표(2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