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갑질, 만약 일반인이 했다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의 '갑질'을 평범한 회사의 과장이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아마, 큰 소란 없이 지나갔을 것 같다.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가 지난 3월 대한항공의 광고제작을 맡은 A 업체와의 회의에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화를 내며 유리병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조 전무와 같은 유명인의 갑질은 법적인 처벌이 어렵더라도 사회적 명예 실추 등 간접적인 '처벌'이 있다. 그러나 가해자가 일반인인 경우, 상급자의 갑질 행태가 폭로되어도 현실적으로 그를 처벌할 방법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