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보검 스물일곱, 마법 같은 사람 되고 싶죠 ②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극에서의 멜로는 ‘남자친구’가 처음이었어요. 진혁이가 너무 좋았죠.”‘응답하라1988’에서는 최택,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세자저하로 여심을 들썩이게 한 박보검이 이번엔 ‘국민 남자친구’로 분했다. 최근 종영한 ‘남자친구’를 통해 사랑에 저돌적인 김진혁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는, 진혁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2년여의 공백. 그동안 숨을 고르던 박보검은 김진혁을 만나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남자친구’를 통해 현대극에서의 멜로에 첫 도전한 박보검은 초심을 잃지 않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