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2024-싱가포르]② 팬데믹 뚫었다, 목표는 아태중추지역도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만난 정동욱 KB국민은행 싱가포르 지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병주 기자.
[싱가포르=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싱가포르는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 금융시장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약 600여개의 금융사가 싱가포르에 진출해 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만큼 싱가포르가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도 싱가포르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물론, 일찌감치 싱가포르에 진출한 수많은 글로벌 은행들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이들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해외 금융사와의 협업 또는 글로벌 기업 대상의 금융 주선등을 통해 서서히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만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