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대학생 기숙사] 37명의 아이들과 6년의 여정을 마치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혹시 ‘메리메이트’를 기억하시나요? 지난 2015년 부터 탈북대학생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탈북대학생 기숙사 메리메이트’가 올해 초,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열매나눔재단이 처음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 2015년도에는 거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대학생들의 참 많았습니다. 기숙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끼니를 거르는 것이 일상이고, 빨래나 분리수거, 설거지 같은 간단한 일에도 두려움을 느끼던 학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매일 따뜻한 집밥과 함께 사랑과 관심을 주었더니 꿈과 목표가 생겨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사감 선생님과 기숙사 졸업생의 추억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