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빚는 무한한 창의력, 아토큐브 [start-up] 한상택 아토큐브 대표는 “생각하는 힘은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일에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손으로 하는 일련의 과정도 그 중 하나다. 무언가를 만지고 느끼고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각이 움튼다.
명조채널 제 27화 명조체험에 선보인 아토큐브는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스마트교구와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토큐브는 육면체 나무블록으로 각 면마다 패턴이 그려져 있어 면과 면 조합을 통해 이미지나 형상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큐브 9개로 만들 수 있는 조합만 23억 개다. 현재 경기도와 부산 일부 어린이집과 유치원 33곳에서 아토큐브 블록과 콘텐츠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제품군은 3종. 9개 한 셋트인 오프라인 블록,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블록, 게임 콘텐츠다. 3x3cm 크기 블록은 친환경 나무와 무화학 페인트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하다.
한 대표는 아토큐브의 장점 중 하나로 무한한 확장성을 꼽는다. 그는 “스마트기기 연동버전인 경우 다른 사람이 만든 패턴을 따라 만들어보고 자기가 만든 패턴을 업로드할 수 있다. 알파벳 A만 해도 8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토큐브의 목적은 판매 수익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