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2.0 위기와 기회]⑤위기의롯데화학군 ···멀어진 위상·빨라진 인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을 마친 동박 제품을 살펴보는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2019년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한국 대기업 총수 중 처음으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 집무실을 방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롯데케미칼이 31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석유화학공장을 설립한 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신 회장의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한국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는 미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5년이 지난 2024년 트럼프는 돌아왔지만 롯데케미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