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레터, 구독자를 만나다 [칼럼] 오렌지레터의 첫 독자 미팅 이야기!
룰루랄라~ 어디선가 흥겨운 콧노래가 들려옵니다.
콧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오렌지레터
말끔히 다린 오렌지색 옷을 입고 상쾌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습니다. 머리 위 초록색 포인트도 주고요 매주 월요일 아침 독자들의 메일함에 찾아가는 오렌지레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향하는데요. 바로 오렌지레터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독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죠.
지난 11개월간 오렌지레터는 늘 궁금했어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소셜섹터에 관심이 많은 우리 독자들은 과연 어떤 분들일까? 이렇게 알찬 정보를 제보해주는 독자들은 누구일까? 등등 말이죠.
설레는 마음을 한가득 담고 온 오렌지레터! 심호흡을 한 번 크게 쉬고 문을 엽니다.
끼-이익
긴장한 오렌지레터를 향해 어디선가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안녕하세요! 오렌지레터!
안녕하세요! 오렌지레터 독자분들! 매주 수많은 독자들과 이메일, 제보하기를 통해 소통했지만 이렇게 실제로 뵌 건 처음이에요.
승진(이하 승), 윤서(이하 윤), 혜인(이하 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