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까 시리즈] 회사 다니며 농사짓던 그가 회사 대표가 된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농사는 아무나 짓니? 그게 얼마나 힘든데.” 농사를 짓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때면 으레 이런 평이 뒤따른다. 대개 새벽같이 일어나 약을 치고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농사꾼의 삶을 잠깐이라도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의 조언이다. 주말농장도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며 손사래 친다. 그렇다면 농약, 비료, 잡초제거를 하지 않는 자연농법을 해 본다면 어떨까? 퍼머컬처는 영구적이라는 단어 Permanent와 농업을 뜻하는 단어 Agriculture의 합성어다. 영구적인 농업이라는 뜻이지만 실은 농업뿐만 아니라 생활하면서 만나는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의 삶을 지향함을 의미한다. 자연농법뿐 아니라 농업공동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