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프레시안 -한국 교육, 생각보다 더 크레이지! [교육] 삶의 틈 이 필요한 청년들 유럽에서는 자기를 돌아보고 세상을 배우는 틈새 교육 이 보편화되어 있다. 1년 동안 전환의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전환 학년(Transition Year) , 혹은 1년의 틈새 시기를 보낸다고 해서 갭이어(Gap Year) 라고도 하는 이 교육 시스템이 한국에 알려진 것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딸 덕분이다.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오바마의 큰딸이 바로 진학하지 않고, 갭이어 시간을 가진 것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의 갭이어 상황도 함께 조명 받았다. 미국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의 대학 중도 포기가 심각해지자, 갭이어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1년 동안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