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정지 받은 영풍왕자의 난 수습은 장씨 몫” 주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사진=영풍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경영권 분쟁으로 사업차질이 불가피한 고려아연과 영풍에 조업정지 처분이 더해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풍은 폐수 무단 방출 등으로 인해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정지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영 상 부담이 됐던 지배권 분쟁은 최씨 일가에 의해 촉발됐으며 장씨 일가가 수습해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상북도의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치 처분에 대한 영풍의 항고를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조업정지 2개월의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영풍은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낙동강 상류인 봉화군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는 2019년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