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사태]소방수 등판한 금융권..은행-카드·PG 온도차 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큐텐코리아 본사가 입주돼 있는 서울 역삼동 강남N타워 앞에서 한 티몬 피해자가 큐텐 숨지말고 나와라 를 A4에 적고 있는 모습. / 사진=박세현 기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소위 ‘큐텐 사태’로 금융권이 또 한번 소방수 역할을 부여받은 가운데, 이를 수행해야 할 은행‧카드 등 주요 업권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은행업계는 그간 지속해 온 상생 금융 방안을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티몬‧위메프 입점 셀러에 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사태에 직접적으로 관여된 카드업계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는 빠른 피해 복구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