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도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_정보 격차 해소와 실질문맹을 개선하는 소셜벤처,피치마켓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가입한 직장인 A씨. 직원의 말대로 보험 약관을 읽어보고 서명을 하는데 보험 약관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책임준비금, 보험 요율, 계속암진단...’ 모르는 단어 투성이지만 일단 서명을 한다. 문과대생인 B양. 공대생 친구들을 만나면 도무지 대화에 끼기 어렵다. 공대생들만 쓰는 기계 관련 단어는 들어도 알 수가 없다. 누구나 살면서 위와 같은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보셨을 겁니다. 한글을 안다고 해서 모든 글과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우리는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답답함에 그 자리를 피하게 되기도 하죠. 그런데 특정 상황이 아니라 일상에서 늘 이런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