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설립 지역 주민 또 반대 불구교육감의 설립 의지 강하다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구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와 서초구 특수학교(가칭 나래학교) 설계를 확정지은 가운데, 지난 26일 강서구 가양동에서 열린 특수학교 설립추진 설명회가 열렸다. 그러나 설명회는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로 꾸려진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반대 추진 비상대책위원회'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들의 기습 집회외 고성 등 난동으로 인해 설명회는 20여분 간 지연됐으나, 서울시교육청이 설명회 진행을 속개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끝이 났다.이날 설명회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참석해 서진학교 및 나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