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난 한국에 없는 스타트업 8곳 [start-up] 9월 2일, 도쿄 에비스의 스바루빌딩에서 도쿄 라이징 엑스포 2016이 개최되었다.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가 주최한 도쿄 라이징 엑스포 2016이 개최되었다. 지난봄 벤처스퀘어의 GSC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우먼스톡과 스튜디오 씨드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벤처스퀘어도 한국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로서 자리를 함께했다.
스타트업에 맞게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B2B, IoT, ToC와 핀테크까지 4개 분야 15개 스타트업이 출전했으며, 각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검증된 스타트업이 소개되었다. 다소 폐쇄된 시장으로 알려진 일본은 그 특색에 맞게 독특한 스타트업도 눈에 띄었는데, 한국과는 사뭇 다른 일본 스타트업 몇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비자스코(ビザスク)
결혼과 육아, 그리고 이혼을 경험하며 창업을 결심했다는 하시바 대표
비자스코는 개인이 상담이나 컨설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컨설팅 중계 플랫폼이다.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경력을 통해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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