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공무원 10명 중 1명, 성희롱·성폭력 경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시·군·구 소속 공무원 10명 중 1명이 성희롱·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신고나 문제 제기를 하기보다는 참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았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경험, 사건 발생 후 대처 등에 대해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3년 간 공무원의 11.1%가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발표한 공공부문 6.8%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성별로는 남성 2.8%, 여성 18.5%가 피해 경험이 있었다. 기초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