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CJ편 ①] 정부 개입에 흔들린 공익법인 운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인 씨제이(CJ)그룹에는 총 5개 재단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한 바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재단은 이재현 회장이 사재25억원을 출연해 지난 2005년 설립한 CJ나눔재단이다. 그 외 주요 계열사에서도 146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지원 사격을 했고, 재단 이사장은 이재현 회장 본인이 맡고 있다.해당 재단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CJ그룹 측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고 경영진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