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장, 배우자 이름 명단서 뺐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용세습으로 논란이 되는 서울교통공사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교통공사의 인사처장이 자신의 배우자도 정규직 전환이 됐으나 정규직 친인척 조사 명단에서 일부러 뺐다는 의혹이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모든 과정을 총괄한 사람인 김 모 인사처장이다. 당시 기획처장으로서 전환을 총괄한 김 처장의 아내는 교통공사 식당의 찬모로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직원의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