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보다 빠르다, 하이퍼커넥트 ‘하쿠나’ 월 사용자 100만 돌파 [start-up] 하이퍼커넥트 자회사에서 선보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이퍼커넥트 측은 22일 서비스 정식 출시 전 일부 국가에서 제한된 기능만으로 시험 출시한 상태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하이퍼커넥트의 영상통신 기술력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적용해 지연시간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게스트 모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스트 모드는 이분할된 화면을 통해 게스트가 직접 방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기표현과 참여를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정식 출시에 앞서 기능 테스트를 위해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공개한 상태지만 초기 성장세는 아자르보다 가파르다. 서비스 초기 구글 플레이 피처드 앱 선정에 이어 누적 다운로드 350만,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을 돌파했다. 지난 9월에는 아자르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월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규모 성장과 수익성 모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하이퍼커넥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