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CEO 대부분 유임…안정 택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LG그룹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LG그룹이 현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키는 등 안정에 초점을 맞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 99명에서 86명으로 축소됐지만 LG그룹이 3대 사업으로 추진 중인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부문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인재들을 전진 배치했다. 각 분야에서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쇄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LG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2명 승진을 포함한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김영락·LG CNS 현신균 사장 승진
먼저 경쟁이 치열했던 2명의 사장 승진은 영업 전문가인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과 IT전문가로 알려진 현신균 LG CNS 부사장에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