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채 늘고 회사채 줄고…지난해 채권 발행, 전년比 2%↑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지난 해 경기 침체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된 가운데서도 금융시장 내 채권 발행 규모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채권들 중 특수채는 한전채의 물량 증가로 발행 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회사채와 주식연계채권인 메자닌증권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발행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한국예탁결재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50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454조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