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6’ 결선, 한국무대 목표로 32개국 78개팀 참가 [start-up]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6’ 최종 결선이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창업 생태계 안착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6 최종 결선이 열리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이번 행사는 28대 1에 가까운 예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2개국 78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19일(금)까지 이어지는 최종 결선 대회에서 국내 액셀러레이팅에 참가할 최종 40팀이 선발된다.
피칭 중인 싱가폴 ‘About Number Pte’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룹별 피칭과 질의응답, 심층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소프트웨어 ▲VR, 봇, 게임, 드론 ▲IoT ▲빅데이터 분야 4그룹 24개 팀이 피칭에 나섰다. 각 팀은 5분 피칭과 5분 질의응답을 마친 후 액셀러레이터들과 20분간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사 평가에는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 액트너랩, DEV코리아, 쉬프트 4개사와 창업생태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질의응답 중인 벨기에 ‘Social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