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이-팔 사태 예의주시, 국내 시장 영향은 제한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 사진=금융위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주말 불거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적 충돌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태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금융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적 분쟁 격화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향후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주변국의 참전으로 군사적 충돌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