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15일 개최 [start-up]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3개월간의 공모와 심사를 마치고 시상식인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5일(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진대회 대상은 제품개발,창업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수여한다. 먼저 제품개발·창업 분야 대상으로 공연행사중개 및 장비대여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폰서’가 선정되었다. ‘스폰서’는 청년예술가들의 자립을 돕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청년 예술가들이 더 빠르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연행사중개, 디자인 업무대행, 공연 간접광고 진행, 홍보 및 마케팅 대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진행한 2015년 제3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 도전하여 최종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스폰서는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여 이듬해 재도전,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아이디어 분야의 대상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에 일반 국민 가이드를 매칭해주는 앱 서비스 플랫폼, ‘워커즈(Walkerz)’가 선정되었다. 단체에서 개인으로 변화하는 최근 여행 추세에 맞춰 개인화된 외국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