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대 은행,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사진=DB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6개 은행이 전제 가계대출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 면제한다. 이를 통해 가계대출 조기상환을 유도, 취약차주 지원 및 부채‧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6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한 달 간, 가계대출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동일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들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