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 소식]가르치지 않는 평화교육 으로 일상의 분단 깨닫기 [교육] [2019 평화저널리즘스쿨] 피스모모 전세현 사무국장 인터뷰독일 청소년 문학 작가 미하엘 엔데(Michael Ende)가 쓴 <모모 Momo>의 주인공 모모는, 마을 사람들이 빼앗긴 시간을 되찾기 위해 회색 신사와 싸운다. <모모>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습 또한 시간을 빼앗긴 마을 사람들과 같지 않은지 묻는다. 멈춰 서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돌아볼 시간이 사라져 버린.그 시간을 되찾아 보자는 의미로 2012년 9월 '피스모모'가 시작됐다. 한반도에서 분단은 남북 상황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피스모모는 일상에서 자기도 모르게 경계를 만드는 일 또한 '분단'으로 보고, 우리 안의 경계를 넘어서고자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