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벤처캐피털 확대 논할 정책토론회 열린다 [start-up]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9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5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형 벤처캐피털). 우리나라의 경우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구글벤처스 같은 운영이 불가하다. 이를 통한 M&A를 통한 엑싯 가능성까지도 저하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미국은 스타트업 중 91.3%가 M&A로 엑싯하지만 국내에선 고작 1.8%에 불과하다.
발제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맡아 국내 CVC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스타트업 선순환을 위한 CVC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한다. 토론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 이지은 변호사, 정종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정거래연수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 김주식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장, 박기흥 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과장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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