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루트임팩트] #112. 편견을 깨는 딱따구리 탄생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기획하면서 모인 소셜벤처들은 우리 아이들을 어떤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로 키워낼까 함께 고민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나답게’ 살아가길 원했습니다. ‘나 답게 살기’ 키워드 아래, 우리는 선생님과 부모님이 아이들을 대할 때 일상 속에 무심코 퍼져있는 성차별적 요소들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딱따구리 유지은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유레카를 외쳤지요.‘모두의숲’에서는 모든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함께 성평등에 대해 공부합니다.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 무심결에 커다란 곰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