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Deal】SGC에너지, CO₂로 배터리 소재 만든다…UP 캐탈리스트와 상업화 베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GC에너지와 UP 캐털리스트가 탄소를 배터리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에 협력키로 했다. / 출처 = UP 캐털리스트
1. 한국의 SGC에너지와 UP 캐탈리스트, CO2를 배터리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 상용화
에스토니아 딥테크 기업 UP 캐탈리스트(Catalyst)가 한국의 SGC에너지와 손잡고 국내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배터리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고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양사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활용해 흑연과 탄소나노튜브(CNT) 등 고부가가치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UP 캐탈리스트의 ‘용융염 기반 CO₂ 포집·전기화학 전환(MSCC-ET)’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포집된 CO₂를 전기분해해 배터리용 소재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동시에 원재료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기술 검증과 성능 평가를 시작으로 국내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향후 상업 규모 생산시설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합작법인 설립, 기술 라이선싱,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모델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