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만난 ‘이노폴리스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 팀 [start-up] 이노폴리스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가 21일 유튜브 채널에서 열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최로 열린 데모데이는 재단이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열렸다. 해당 지원사업은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3개 기업이 16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양성광 연구재단특구 이사장은 “모두가 처음부터 성공하기는 어렵다”며 “지난해 투자 유치에 실패한 기업에 재도전 기회를 주고 이미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는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며 “데모데이를 통해 혁신 기업과 투자자 간 의미 있는 만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모데이는 후속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9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당 6분 발표와 4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 현장에 참가한 심사역 5인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도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특히 데모데이 동안 130 명이 넘는 시청자가 참가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 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를 합산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총 3곳이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