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기대감 축소…긴장감 도는 삼성D·LGD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진=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애플에 패널을 공급하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아이폰16 판매량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16의 흥행 여부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업체 간 온도 차이가 극명하다. 아이폰 패널 공급량이 많은 삼성디스플레이(삼성D)가 여유 있는 반면 LGD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서다.
아이폰16 사전주문량, 전작보다 13% 감소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의 초기 판매율이 기대보다 부진하면서 애플에 올레드 패널(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을 공급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하반기 실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6은 지난 20일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