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하) 부행장-계열사 대표행장行, 공식 유효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은행 전경 /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현재 은행업계 안팎에서는 차기 우리은행장의 유력 후보로 다양한 인물을 거론하고 있다.
일단 업계 내부에서는 행 내 안정을 위해 외부 인사보다는 내부 인사 승진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여타 은행업계의 행장 선임 관행을 감안하면 일부 부행장, 타 계열사 CEO들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역대 우리은행장, 후보군 면면은?
통상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차기 행장 후보군을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급격한 인사 변화에 대처하고 경영 전략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대부분 수십명에 달하는 내외부 인재풀을 만들어놓은 뒤, 이들의 경영 성과 및 능력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후보군을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