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다면 당신은 발렌타인데이를 엄청난 사람과 보낼 수 있다 [뉴스]
‘커플천국 솔로지옥’. 크리스마스에나 어울릴 것 같은 명제가 또 한 번 힘을 발하는 날이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전통을 가지고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괜히 신경 쓰이는 날. 앞으로 일주일 남짓, 코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다.특히 미국에서 발렌타인 데이는 연인을 위한 날 그 자체로 웬만한 레스토랑은 예약 없이 방문조차 할 수 없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발렌타인을 보내는 건 아니란 점. 어디에나 연인에게 줄 선물은커녕 연인조차 없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그런데 여기 클릭 한 번이면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발렌타인 데이를 보낼 방법이 있다. “Be my Valentine?”을 외치며 당신을 기다리는 남자,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에 주목하시라.이드리스 엘바는 영화 스타트렉, 프로메테우스, 퍼시픽 림 등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로, 데이비드 배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손꼽힌다. 특히 그는 007시리즈를 이끌어 갈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며 첫 흑인 본드 탄생에 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하지만 이드리스 엘바의 프로포즈가 주목을 받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