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삼천리그룹 편 ②] 천만장학회&송은문화재단, 공익사업 작년보다활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삼천리그룹은 천만장학회와 송은문화재단, 2개의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유성연 명예회장과 이장균 명예회장이 합심해 1955년 연탄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도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삼천리그룹은 공익재단도 양가가 나눠 운영하고 있다.천만장학회는 고(故) 이천득 부사장이 병상에서 주식과 땅, 현금 총 6억여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 부사장의 동생인 이만득 삼천리 명예회장은 형과 자신의 이름 천득과 만득의 앞자를 각각 따와 천만장학회라 명명했다.두 사람은 삼천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