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레터] 소셜임팩트뉴스가 새로운 출발선에 섭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1월 어느 날, 정진영 대장(소셜임팩트뉴스 초대 편집장)이 누가봐도 할말이 있는 얼굴로 저를 부릅니다. 평소 격의 없이 주로 농담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편이라 진지한 얼굴에 살짝 긴장했지만, ‘소셜임팩트뉴스(이하 소임뉴) 운영을 마친다’는 말만 아니면 뭐든 들어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더랬죠.정 대장은 심각한 이야기를 할수록 서론이 긴 편인데, 아니나다를까 결연한 표정으로 거룩한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거룩함 속 주요 골자는 2025년 본격적으로 큰 뜻을 펼치려면 ‘소임뉴 새 편집장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 편집장을 찾은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