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비리피해자 8명 첫 구제...구제 이어질 전망 [채용] 가스안전공사는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2015~2016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져 억울하게 탈락한 것으로 확인된 12명 중 공무원 시험 등 다른 곳에 합격한 4명을 제외한 8명을 구제하기로 했다.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 신입사원으로 2~3년 늦게 첫발을 내딛게 된다. 공사는 다음 달부터 올해 신입사원 76명을 뽑는 공채를 거쳐 하반기부터 이들과 함께 공사 생활을 시작하도록 할 방침이다.가스안전공사 홍보실 한승원 과장은 공채가 끝나는 7월 말 전후로 구제된 해당 사원들도 함께 공사에 입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