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멋진 일을 만나다 ⑥] 엄마의 역사 [뉴스] 우리가 몰랐던 엄마의 이야기평소 우리가 ‘엄마’를 떠올리는 순간은 언제일까? 고작해야 먹고 싶은 음식이 생겼을 때나, 구겨진 옷이 잘 다려지지 않을 때, 투정을 부릴 대상이 필요할 때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엄마는 언제부터 그런 존재가 되었을까? 언제부터 집안일에 도가 트고, 자식 일이라면 열 일 제치고 달려가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보다 가족이 좋아하는 걸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엄마는… 엄마가 되기 전, 어떤 사람이었을까? 무엇에 열광하고, 어떤 고민을 하고, 무슨 생각과 어떤 감정을 가진 사람이었을까? <엄마의 역사>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는 프로젝트다.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엄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