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나선다...소송 본질 다퉈보지도 못해 경영진 질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회사 측에 글로벌 기준 이상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체계를 갖추라고 지적했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ITC는 지난달 10일(미국 현지시간) 최종 판결로 SK이노베이션의 10년간 미국 내 수입 수입을 금지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이사회가 ITC 최종 결정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전날 확대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확대 감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