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전장 사업 직접 챙긴다...부산찾아 현장경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블루오션 으로 꼽히는 전장사업에 힘을 쏟기 위해 올들어 7번째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그가 16일 찾은 곳은 전장 및 IT용 MLCC(적층 세라믹 캐피시터,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차세대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기의 부산사업장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생산 라인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MLCC는 제품 내 전자 회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류 흐름을 일정하게 조절해 공급하는 일종의 ‘댐’ 역할을 하는 초소형 부품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