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대기업·스타트업 협력해야” [start-up]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에서 전국 19개 혁신센터장 및 파트너 대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센터의 파트너 대기업들이 참여해 그간 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사례와 대기업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소개했다. 광주혁신센터는 현대자동차, 인라이트벤처스, 전남대,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수소분야에 특화돼 수소 스타트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박 장관은 광주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코멤텍, 제이카 등 수소관련 스타트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4만, 5만 달러의 튼튼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체질개선해야 한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 정책철학의 근간인 상생과 공존을 실현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도 스타트업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의 클린디젤 핵심부품소재센터를 방문해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