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사 긴급지원대책...LCC노선다변화 로 전화위복 계기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지난 10일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던 국토부가 17일 항공업계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대비해 3000억원 대출을 지원하고 각종 공항 사용료 및 슬롯 확보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항공업계는 지난해 일본 수출제재, 보잉 737 결함 등으로 악재가 겹쳐 3분기 연속 항공사마다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까지 겹쳐 올해 사업 전망도 어둡다.현재 59개 한-중노선 운항회수는 1월 초 주546회에서 2월 3주에 주126회로 약 77% 감소했으며